최근 ‘고양이 탐정’이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주고도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.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 직업이 점점 주목받고 있지만,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.고양이 탐정, 의뢰받고도 돈 못 받는 현실유튜버 ‘고양이탐정: 원룸사는 고양이’는 한 의뢰인의 실종된 반려묘를 찾아주었지만 사례비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. 의뢰인은 출장비 25만 원은 지급했으나, 고양이가 사무실 소파 밑에서 발견되자 사례비 20만 원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.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, 일부 누리꾼들은 “결과적으로 고양이를 찾았는데 돈을 주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”라며 고양이 탐정의 입장을 옹호했다.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의뢰인은 결국 사..